이석증은 이석의 자리 이동으로 발생하는 평형감각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. 이석은 칼슘으로 이루어진 조각으로 반고리관 내의 액체에 떠다니며 균형감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. 이석이 자리를 옮겨 반고리관 내 액체 흐름을 방해하여 심한 어지럼증을 발생할 경우 이석증이라고 합니다.
이석증의 초기 증상과 이석증을 이겨내기 위한 운동 및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이석증의 초기증상
이석증의 어지럼증으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. 이석증 증상인지 모르고 지나가면 약을 복용하거나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아 답답할 수 있습니다. 초기 주목해야할 이석증 증상 알아봅시다.
- 어지럼증과 두통: 갑자기 회전되는 듯한 느낌과 어지럼증이 동반됩니다. 회전되는 느낌과 어지럼증은 짧게 지속되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. 또한 지속적인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.
- 안구진탕과 복시: 눈이 빠르게 움직이는 안구진탕 증상으로 현기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 또한 이석증이 심할 경우 사물이 겹쳐보이는 복시현상을 경함할 수 있습니다.
- 불균형: 특히 자세를 바꿀 때 불안정하거나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을 받으며 균형을 잃고 쓰러질 수 있습니다.
- 메스꺼움과 구토: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과 심한경우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.
- 현기증: 현기증이나 방향 감각 상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이석증의 관리법 (관리 꿀팁)
이석증은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피로 누적 및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경우 증상이 재발되기 쉽습니다. 따라서 생활습관을 통해 이석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1. 생활습관
- 머리 움직임은 최소화: 머리를 움직이는 것은 이석을 자극하여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머리를 급격하게 움직이는 활동 및 운동은 주의해야합니다.
- 충분한 휴식: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는 이석증 증상을 더 심화시키므로 충분히 휴식해야합니다.
- 낮은 베게를 사용하기: 이석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.
2. 운동
- Brandt-Daroff 운동: 이 운동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이석증 재방방지에 효과적인 운동법입니다. 침대나 쇼파에 앉아 좌우로 눕는 방법입니다. 좌측으로 누울 때는 머리를 우측 45도로 돌리고 누운상태로 30초 정도 멈춘 후 그래도 바르게 앉은 후 정면을 바라봅니다. 우측도 마찬가지로 진행합니다. 이때는 머리를 좌측 45도로 돌린 상태여야 합니다. 이 운동을 하루 3회 1회 10분씩 하는것을 권장합니다.
- 균형 훈련: 한쪽 다리로 서거나 뒤꿈치부터 발끝까지 걷는 등 균형 향상에 초점을 맞춘 운동입니다. 천천히 시작하여 견딜 수 있는 만큼 강도를 점진적으로 진행해야합니다. 이 운동은 균형감각을 길러 어지럼증으로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.
- 태극권 또는 요가: 이러한 부드러운 형태의 운동은 균형, 유연성 및 주의력을 촉진하여 이석증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유산소 운동: 걷기, 자전거 타기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면 현기증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고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.
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운동 후 충분한 휴식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. 또한 운동중 어지럼증이 심할 경우 운동을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야 합니다.
3. 식습관
- 수분 공급: 탈수는 현기증과 현기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하루 1.5L~2L 섭취하여 체내 수분의 규형을 유지해야 합니다.
- 나트륨 감소: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면 내이의 체액 정체를 줄여 이석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 수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소금은 하루 6g이하로 섭취하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인스턴트 가공식품은 피해야합니다.
- 균형 잡힌 식단: 과일, 채소, 저지방 단백질,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야 합니다. 가공 식품, 카페인, 알코올은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.
- 카페인 줄이기: 카페인은 어지럼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 녹차 홍차 등은 피하고 허브차 국화차 등 카페인 없는 음료 즐겨야 합니다.
- 소량의 빈번한 식사: 양이 많고 무거운 식사는 혈당 수치의 변동으로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더 작고 빈번한 식사를 하는 것이 어지럼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이석증은 어지러움, 메스꺼움 등 불편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질환입니다. 하지만 초기 증상을 잘 체크하고 이석증임을 빠르게 인지한다면 적절하게 치료와 관리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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